truthtrail 약 4시간 전 청소년의 글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은 뭔가 거칠지만 자기만의 생각+경험이 들어있는 것이다. 이런 건 시험에서 좋은 평을 받긴 어렵다. 그러니 논술선생은 그 부분을 삭제한다. 그런 걸 잘라내면 나면 평범한 글이 되고 B는 맞을수있다. 이런 비극.
truthtrail 약 4시간 전 글 중에 가장 인위적인 글이 논설체이고 사설체이다. 대입논술이 그런 글을 지향하면, 중고생의 몸에 맞지 않는 양복입히는 꼴. 더욱이 요즘 논설/사설은 살벌해서 인격함양에도 도움안된다.
truthtrail 약 5시간 전 대입에서 논술이 강조되는 게 청소년의 지적성장단계에 맞을까? 좋을 글 쓰기는 아주 어렵다. 계속적인 연마과정에서 닦여지는것. 10대에는 쓰기보다 읽기에 훨씬 치중해야. 쓸 의무가 많아지면 읽기조차 진저리를 치게 된다.
unheim 약 8시간 전 한국 사회를 '유물론적'으로 읽는 키워드는 '아파트'입니다. 거기에 경제가 있고, 정치가 있고...모든 문제가 집약되어 있습니다.
unheim 약 8시간 전 오늘은 학교에 박해천씨(홍대 연구교수)를 모셨습니다. 제가 교보에서 앤설러지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굴한(?) 인재죠. 한국 사회를 알고 싶으면 이분의 '콘크리트 유토피아'를 읽어보세요. http://bit.ly/iHWXdi
unheim 약 9시간 전 '제명을 해도 속이 션찮다.'는 것은 수사학일 뿐입니다. 당연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. 하지만 수사를 현실로 착각하면 안 되죠. 새누리당은 국민적 공분에 편승하여 저열한 선동을 하는 중입니다. 속지 마세요.
unheim 약 9시간 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키는 거 아닙니다. 정당한 목적은 정당한 수단으로 달성되어야 합니다.
unheim 약 9시간 전 박근혜야말로 제명 1호죠. 민주주의 헌정을 파괴한 정권에서 퍼스트레이디를 한 전력이 있는 분이니...
unheim 약 9시간 전 새누리당의 이석기-김재연 제명 추진은 결국 두 사람을 순교자로 만들어주는 역할만 할 것입니다. 지나침은 아니함만 못하죠.
unheim 약 15시간 전 쉽게 말하면, '사인'에 적용될 논리를 '공인'의 범주로까지 끌어들여 논점을 흐리는 전략이죠. 스탈린이던가요? (선전선동을 위해선) "언어를 혼란하게 만들어라!"
unheim 약 15시간 전 예를 들어 나의 재산상태는 헌법으로 보호받는 프라이버시에 속하나, 내가 공인이 되려 한다면 재산의 형성과정은 당연히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합니다. 그 공개가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거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.
unheim 약 15시간 전 자연인으로서 무슨 생각을 갖고 있든, 그건 본인의 '자유'이나, 국회의원이라면 자신이 그 뜻을 대리하겠다고 표를 구걸했던 유권자들이 던지는 물음에 대답할 '의무'가 있습니다.
unheim 약 15시간 전 '미디어오늘'에서 또 언어를 가지고 장난치는데, 저 사람들, 논점 흐리기 위해 '범주오류'를 사용하는 겁니다. 개인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가 있죠. '자연인' 이상규는 그 자유를 누립니다. 하지만 이상규 '의원'에게 그런 자유는 없죠.
truthtrail 약 15시간 전 [이상규] 뿔은 안달렸음! 방청객의 주관식 질문에 대해, 대뜸 사상검증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수준이하의 알레르기 반응. 사상검증의 진짜피해자에게도 누가 될만한 답변일뿐 http://j.mp/JJdV87 이상규,“자고일어나니 뿔달린 종북주의자”
Wittmann_Kwon
약 15시간 전
@unheim
선생님 RT한번 부탁드려봅니다
한국 기타리스트 12인의 연합연주회
'12G신 콘서트 '
일시-2012.6.10. 16:00
장소-악스 코리아
기타리스트가 직접 표를 팔아야하는 세상 http://pic.twitter.com/kYY4DO2U
unheim 약 15시간 전 이 두 가지가 합쳐져 시청자들에게는 당권파의 모습이 충격적으로 다가온 거죠. 당의 민주적 절차를 파괴하는 종파주의+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종북주의라는 이미지... 결국 정면돌파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다 스스로 덫에 걸려버린 셈이죠.
unheim 약 16시간 전 다른 하나는 '혁신비대위를 인정하느냐'는 물음에 얼떨결에 '인정하지 않는다'고 대답한 겁니다. 이 물음 역시 언어를 흐리면서 빠져나가야 하는데, 별 생각 없이 던진 견제구에 바로 속내를 드러내 버렸죠.
unheim 약 16시간 전 그 과정에서 이 분들이 크게 두 가지 실수를 했습니다. 하나는, 북한문제에 관한 물음을 솜씨있게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. 대답하기 곤란한 부분은 중언부언하며 흙탕물을 튀기며 언어를 혼란시켜야 하는데, 불행히도(?) 그게 잘 안 됐죠.
unheim 약 16시간 전 이번 '백분토론'은 제가 알기론 당권파측의 요청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. 목적은 뻔하죠. 조사보고서의 일부 문제를 부풀려, 선거가 총체적 부정/부실이라는 결론을 부정하겠다는 겁니다. 한 마디로 물타기로 국면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얘기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