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자흐스탄출장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. BIFF 에서는 지난 2000년 중앙아시아영화특별전을 한 이후, 중앙아시아와 코커서스지역의 숨은 거장을 오랫동안 리서치했었다. 하지만, 늘 프린트확보가 어려워 제대로 소개하지 못했었다. 이번 출장에서 그 소스를 확실하게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. 우즈벡의 알리 캄라예프, 슈카르트 압바소프, 그루지아의 레조 치크하이드체 등 숨은 거장의 작품들은 앞으로 수년간 회고전 형식을 통해 BIFF 에서 소개될 것이다. 특히, 올해 레조는 자신의 대표작 <병사의 아버지>(1964)를 복원했다. 그것도 흑백영화를 컬러영화로. 올해부터 BIFF에서는 중앙아시아와 코커서스의 미지의 놀라운 작품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